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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카페

경기 하남 쥬라리움 - 실내동물원과 키즈카페를 동시에 놀수 있는 카페

by 요리백과사전 2022. 4. 18.

하남 쥬라리움 방문!!

오늘은 둘째 병원 갔다가 폐에 가래가 조금 괜찮아지면 놀러 가고 아니면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의사 선생님께서 우리 마음을 알았는지

괜찮다고 얘기해주셨어요

놀러 가는 것도 좋았지만 아기가 와전 다 낳았다는 마음에 박수를 쳤는데

선생님도 같이 박수를 쳐주셔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오늘 놀러 간 곳은 경기도 하남에 쥬라 리움이라는 카페이다

여기는 동물원과 키즈카페를 동시에 놀 수 있는 곳이에요

 

평일에 갔다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가 하나도 없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좋네요

저만 그럴 수도 있지만 항상 아이들 내릴 때는 옆 차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괜히 문콕 할까 봐 ㅋㅋㅋㅋㅋ

 

바로 앞에 매표소가 2층이라고 되어 있어서

다행히 헤매지 않고 매표소를 찾을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요

2층에는 키즈카페랑 밥이랑 커피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매표하고 바로 1층으로 내려가서 동물 보러 갔어요

 

표는 2시간권이랑 종일권으로 2가지 있는데

저희는 거의 끝날 시간에 가서 2시간 뒤면 문 닫는 시간이라

2시간권으로 구매했는데 조금 일찍 가시면 종일권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가격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은 거 같아요

 

아까 쥬라리움 문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큰 수조부터 나오는데

바로 옆에 이렇게 설명도 다 되어있어요

요렇게 가운데에 엄청 거대 수족관이 있는데

사진은 물고기 모인 데만 찍어서 작게 나왔네요

훈련이 되어 있는지 사람들이 진짜 많이 먹이를 줘서 그런지

사람 가는 데로 물고기들이 전부 다 따라와요

정말 신기해요 아이들 보여주려 간 건데

저도 조금 신기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

 

요건 코아티라고 하는 동물인데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코아티라는 동물은 조금 생소했는데

다른 동물이랑 먼가 비슷하게 생긴 거 같은데

그 동물 이름도 먼지 기억이 안 나요 ㅠㅠㅠ

 

그리고 이름 아래에 있는 사진을 은 나중에

먹이 체험 권사서 먹일 때 줄 수 있는 먹이 표시라고 합니다.

 

 호저라는 동물인데 

얘네는 조금 게으른 거 같더라고요

저 자리에서 움직일 생각이 거의 없어요

 

미어캣이랑 라쿤인데

요 동물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알고 있는 정도니깐 ㅋㅋㅋㅋ

 

라쿤이 때마침 포즈를 취해줘서 ㅋㅋㅋㅋ

 

이렇게 동물 의자들도 있는데

월래는 공연할 수 있는 장소였던 거 같아요

 

이렇게 자판기로 먹이 체험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저희 3개짜리로 구매했어요

5개짜리도 있고 1개짜리도 있었던거 같아요

먹이는 사과, 당근, 밀웜, 새 모이 이렇게 4종류가 있었던 거 같아요

 

체험권 직원분한테 주시면 체크하고 원하시는

메뉴 하나씩 받으면 돼요

 

첫 번째로는 이렇게 당근으로 했어요

당근 받으면 저렇게 장갑도 같이 가져가야 되는데

먹이 줄 때 혹시 물릴까 봐 같이 가져가야 되는거 같아요

요렇게 장갑끼고 당근 잡아서

저기 작은 구멍으로 넣어주면 와서 잘 먹더라고요

일단 서로 먹으려고 조금 싸워요

 

두 번째 간식은 사과였는데

사과는 먹일 수 있는 동물들 앞에 꼬치가 있어서

꼬치로 꽃아 서 주면 잘 받아먹어요

 

마지막 먹이는 새 모이인데

요건 아이가 무서워해서 일단 저가 들어갔는데

저도 동물을 조금 무서워하는데

일단 벌써 냄새를 맡았는지 한두 명씩 달려들더라고요

조금 무서웠는데 일단 직원이 시키는 대로 먹이를 손바닥 위에 올리고

가만히 있었더니 새들이 우르르 몰려 오더라고요

진짜 무서워 죽을뻔했지만 일단 눈 딱 감고 먹이 줬어요 ㅋㅋㅋㅋ

 

여기는 토끼들 놀이터인 거 같긴 한데

들어가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저희도 들어갔지만 당근 들고 있으니

아기한테 막 달려들어서 무섭다고 울어서 일단 다시 나왔어요ㅠㅠㅠ

 

공연장 바로 옆에 금붕어가 있는데

여가는 잡아서 집에 가 가져갈 수도 있어요

따로 비용은 있고요

저희는 따로 하지는 않아요

일단 집에서 키울 공간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요렇게 한 칸에 파충류들도 있는데

일정 시간 되면 사육사 님이 도마뱀을 촬영할 수도 있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요건 안 무서운지 만져보기는 성공

하지만 안는 건 무서워서 ㅋㅋㅋㅋ 패스했어요

 

요렇게 실컷 동물원 놀고 

이제 남은 시간은 키즈카페에서 놀려고 다시 올라갔어요

 

저기 입구로 들어가면 키즈카페 나오는데

신발장에 신발 넣고 바로 놀면 돼요

 

이렇게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게임기도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안되는 것도 몇 개 있긴 한데

그래도 좋은 거 같아요

저도 보라는 애는 안 보고 철권 한판 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어른들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네요

 

여기는 공이 조금 양이 많은 편이라 아이들 걸어 다니기 가 조금 힘든데

나름 재밌는 거 같아요

저는 놀다가 핸드폰 잃어버려서 여기서

다행히 벨소리라 겨우 찾았어요 ㅋㅋㅋㅋ 큰일 날 뻔했어요

 

이렇게 편백나무 놀이터도 있고요

바로 옆에는 블록 방도 있어요

퐁퐁도 있고 생각보다 놀 수 있는 환경도 많아요

 

경기도 하남 쥬라 리움

놀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 곳이네요

아이들 종일권 끊고 놀기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시간이 조금 늦게 가서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일찍 가서 종일권 끊고 놀어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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