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가기 좋은 안성팜랜드 여행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가득 안성 가볼만한곳

위치
경기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이용시간
평이 10:00 ~ 18:00
주말 09:00 ~ 18:00

입장료
팜입장 소인 12,000 대인 14,000
팜승마패키지  소인 17,000 대인 19,000
팜미니말패키지(7세이하) 소인 16,000 대인x
체험승마기준 - 36개월,90cm이상
전동자전거 2~3인용 12,000 4~6인용 20,000
어린이 놀이기구 1종- 3,000 3종-7,000
방방 5,000
먹이주기 1,000
활쏘기 6,000
연날리기 6,000
성인카트 1인용-15,000 2인용-20,000
유아카트 5,000
깡통열차 4,000
쿵아 범퍼카 5,000
ufo 범퍼카 1인용-5,000 2인용-7,000
※패키지도 따로 있어서 카고 싶은 거 있으면 패키지로 해서 타봐도 좋아요

주차
무료

 

 

오늘은 장모님이 집에 계셔서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꽃구경하러 안성팜랜드 다녀왔어요

일단 안성팜랜드는 꽃구경 말고도

아이들이랑 와도 할게 정말 많아요

동물원도 있고

승마체험 놀이기구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하루 날 잡고 와서 놀아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성인 3장만 구매했어요

아이들은 아직 무료라 둘째는

육안으로 봐도 무료라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첫째는 육안으로는 잘 파악이 안 돼서

따로 팔찌를 줘서 그거 착용했어요

 

 

 

 

이제 들어가면 정중앙에는 이렇게 여러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소 한 마리가 얼마나 시게 울던지

딸내미 놀래서 울었어요 ㅠㅠ

나빴어 소야 다음부터는 깜빡이 키고 울자!@@@

 

 

 

소 농장 끝쪽으로 가면

앞에 이렇게 큰 초원이 보이는데

살면서 이런 곳 처음 봤어요

이렇게 넓은 대지에 동물 방목하고 키우다니

동물들 호강했네!!!!

우리 집 보다 크네

 

 

 

 

 

 

 

아예 이렇게 풀어서 키우는 동물들도 있더라고요

아마 순한 애들 한해서

밖에 빼놓아두느거 같긴 한데

그래도 모르니 항상 조심하세요~!!!

 

 

 

 

 

이 뿔소 보이시나요

아마 저랑 다 똑같을 거 같은데

와 소리부터 나올 거예요

진짜 저렇게 뿔 큰 놈은 처음이에요

뿔에 부딪힐 수도 있다고 하니

아이들은 각별히 조심해서 봐야 될 거 같아요

솔직히 뿔은 한번 만져보고 싶은 1인!!

 

 

 

 

동물원 왔으면 먹이는 무조건

먹이고 가야죠

1,000원이니 하나 사줍니다

 

 

 

 

월래 딸내미 체험시켜보려고

산거였는데 너무 무서워해서 ㅠㅠ

일단 저가 주는데 염소한테 다 뜯겼어요 ㅠㅠㅠ

그리고 과자는 돼지한테만 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그냥 부어 버렸어요 ㅋㅋㅋ 다 여기로 모여서

사진 찍기에는 아주 굿

 

 

 

 

지정된 시간이 되면 사전에 방송을 해줍니다

몇 시부터 동물들 나들이를 할 테니 구경하러 오시라고

방송 나올 때 저희가 근처에 딱 있었어서

구경했는데

동물들 쇼맨쉽이 장난 아닙니다

특히 저 오리 때들 장난 아닙니다

하다 못해 너무 웃겨요 

 

 

 

 

나들이 다 보고 배고파서

다 같이 점심 먹으러 왔어요

밖에 있는 식당 음식도 사서 안에 들고 들어가도 됩니다

안이 그래도 시원하니 저는 안에서 먹었어요

 

 

 

 

 

 

1인 1 메뉴 고르고 땀도 좀 시키면서

느긋하게 먹었어요

딸내미는 여행 와서 저기 병에 슬러시 처음 사줘봤는데

정말 좋아하네요

다 먹고 집에 까지 들고 왔어요

 

 

 

 

알파카 헤어스타일이 장난 아니네요

나보다 머리 관리를 더 잘하는 거 같은데

나는 맨날 평범한 헤어 스타일로만 다니는데

 

알파카는 가끔 침도 뱉는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여기는 꿀벌 쉼터인데요

벌들도 쉴 수 있고

저희도 같이 쉴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그리고 벌들이 진짜 살고 있나 봐요

저도 외출했다고 되어있어서 보지는 못했는데

실거주자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쉼터이다 보니 육아 휴게실도 있어서

수유나 기저귀 갈아야 되시는 분들은 여기서 하셔도 좋아요

 

 

 

다음 장소는 익사이팅 파크예

여기는 여러 카트와 깡통 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이에요

매표는 여기 카페에서 하시면 됩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은 빠른 건 못 타고

요것만 탈 수 있는 거 같아요

저희 딸은 너무 어려서 아직 보호자 동반으로 타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타고 가는데 거북이인 줄 알았어요

그래도 우리 딸이 좋아하니 열심히 타야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뒤에서 그냥 저가 밀어줬어요

그게 조금 더 빨리 가서 ㅋㅋㅋ

 

 

 

 

 

 

이렇게 가다 보면

놀이터가 나오는데 이때 문득 드는 생각

큰일 났다 우리 딸내미 보면 오늘 집에 못 가는데

원체 놀이터를 좋아해서 집에서도

어린이집 끝나면 항상 놀이터 가서

3~4시간씩 놀고 들어 와요

이번에는 다행히도 엄마가 잘 꼬셔서 금방 다른 데로 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승마 체험도 여기 있어요

저희 따로 신청은 안 해서 보기만 했어요

 

 

 

 

여기서부터 난관에 빠졌어요

자전거를 꼭 타고 싶다고 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ㅠㅠ

패스했거든요 자전거를 타게 되면 꽃을 보러 못 가서

다음에 타자 고하고 슬러시 뇌물 받치고

아이스크림 받쳐도 

그래도 계속 울어서 ㅠㅠ

엄마 찬스로 겨우겨우 피했어요

다음에 놀러 갈 때 꼭 자전가 타자고

 

 

 

 

꽃구경하러 가는데

저희가 시기를 너무 빨리 와서 그런지

코스모스 말고는 아직 많이 없더라고요 ㅠㅠㅠ

다름 분들 가실 때는 10월 초가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9월 초쯤에 갔다 와서 ㅠㅠ

 

 

 

 

이렇게 포토존도 있는데요

저의자가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 앉혀서 찍으니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꼭대기 올라가면 이렇게 오레오 아이스크림파는 트럭이 있는데

이거 꼭 사서 드세요

여름에 만 팔아서 없을 수도 있으려나 ㅠㅠ

진짜 맛있는데 혹시 있으면 꼭 사서 드셔 보세요

 

 

 

 

코스모스랑 사진 한번 찍고

돌아가는길에 한번 찍었는데

요기 길이 진짜 이쁘게 잘 나와요

와이프랑 장모님 인생 컷 한방 날렸습니다

 

안성팜랜드 가족이랑

여자 친구랑 가치 놀러나 데이트하러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대신 하루 날 잡고 오셔야 좀 여유 있게

보고 즐기고 할 수 있어요

원체 넓어서 오후에 오면 마감시간이랑

걸려서 많이 볼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