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 전주여행 전주동물원 전주 가족 여행 가볼만하곳 데이트

이사 가기 전

여유 있을 때 여행 한번 갔다 왔어요

이렇게 멀리 여행온건 진짜 오래만이에요

애들 때문 거의 엄두도 못 냈었는데

5년 만에 이렇게 온 거 같네요

 

이왕 여행 가는 거 조금

멀리 전주까지 왔는데

진짜 여행 느낌도 나고

벚꽃 스폿도 와보고 재밌는 여행이었어요

 

 

 

 

 

 

 

 

운영시간 - 이미지참고

이용료  - 이미지참고

주차 - 걱정 없이 주차 가능합니다(한 대씩 들어가다 보니 줄은 조금 설 수 있어요)

위치 - 주차하고 풍선 있는 쪽 따라가시면 매표소 나와요

 

 

 

 

 

 

 

 

주차하고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풍선이랑 비눗방울 등등 아이들

놀거리 팔고 계신데요

풍선들은 요새 인싸템인지

어른들도 루피(뽀로로)만 많이 사가더라고요

저희는 일단 아무것도 안 사고

무사 통과 했습니다

 

 

 

 

 

 

저희는 따로 투어패스 구매해서

입장권만 바꿔서 들어갔어요

 

*전주 여행 오신 거면 투어패스 강추입니다

다른 곳도 무료로 들어갈 수 있어요

 

 

 

 

 

 

동물원 지도입니다

보는데 매점에서 밥목고하니

전부 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그래도 좀 걸리는 거 같아요

요새 날씨도 더워서 반나절 잡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유모차 대여소랑 분실물 센터가 보이는데요

저희는 가져온 유모차 하나랑 대여하나 해서

애들 둘 다 태우고 돌아다녔어요

 

돌아다니는 와중에 신발 한 짝을 잃어버렸는데

다행히 분실물 센터에서 찾았어요~!!

 

 

 

 

 

 

저희는 동선을 막 지도 보면서 다니지는 않았고

계속 돌아나면서 안본거 있는지

팻말 보면서 다녔어요

처음 들어와서 본 게

큰 물새장이에요

 

 

 

 

 

 

동물원의 명소중 하나인데요
바로 동물원 안에 있는

벚꽃길인데요 역시 핫플레이스인 만큼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사람 없을 때 사진 찍기는 어려워서

자리 있는 곳에서 찍는 게 답이더라고요

 

 

 

 

 

 

수달은 ㅠㅠ 계속 숨어서 제대로 못 봤어요

그리고 공작 봤는데

날개 크기는 독수리가 확실히 제일 크네요

 

 

 

 

 

밀림의 왕 사자 봤는데

여기서 본 사자는

영락없는 잠꾸러기 같았어요

사자 자는 자세 보이시나요 ㅋㅋㅋㅋ

저는 보자마자 빵 터졌어요

 

근데 이날 확실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동물들이 전부 자거나

집에 들어가 있어서

많이 보지는 못했어요

 

 

 

 

 

 

거창하게 늑대의 숲이 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늑대들이 전부 집에 들어가서

안 나오더라고요 ㅠㅠ

한 마리도 제대로 못 봤어요 그냥 숲길이였어요 

 

 

 

 

 

 

이다음은 호랑이도 보러 왔는데

이놈 역시나 자고 있네요

더운 날에는 장사 없나 봐요 

 

 

 

 

 

 

악어는 창문이 전부 반사되서

잘 안보이 더라고요

그리고 악어가 1의 미동도 없고

눈 깜빡임도 없어서 인형인 줄 알았어요

 

 

 

 

 

 

우리 딸이 원숭이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계속 원숭이 노래 불렀는데

원숭이가 때마침 딱 나왔는데

종류가 역시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미어캣이에요

때마침 열심히 땅 파고 있더라고요

두더지 인줄 알았어요

땅을 이렇게 잘 파다니!!!

 

 

 

 

 

 

역시 네발 달리 동물들은 꼭 1명씩은 누워있네요

 

 

 

 

 

 

저도 동물원 많이 와봤는데

진짜 저렇게 큰 뿔은 처음 본 거 같아요

큰뿔소 중에서도 좀 큰 편에 속하고

거의 뿔은 나팔사이즈처럼 커 보여요

 

 

 

 

 

 

큰 동물은 진짜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으니

요건 동물원 왔으면 무조건 보고 가는데

오늘 동물들 상태가 ㅋㅋㅋㅋ

거의 실신 상태이네요

이제 확실히 여름이 오긴 했나 봐요

 

 

 

 

 

 

매점에서 군것 질좀 하고

아쉬운 대로 벚꽃 조금 더 보고

전주 한옥 마을로 출발했어요

진짜 벚꽃길이 제일 인상적이에요

나중에 드림랜드 개장할 때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

드림 랜드는 안전점검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개장을 안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