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족, 여자친구와 데이트하기 좋은 마곡 서울식물원 나들이

오늘은 마곡 서울 식물원에 다녀왔어요.

여기 오면서 빨리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어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아는 듯 알지 못해서 방문객이 많진 않았어요.

 

제가 갔을 땐 차가 3대에서 ~ 4대 정도 기다렸던 거 같아요

운이 좋은 거였을 수도 있는데 대기 시간이 길면 1시간도 기다린다고 하니

주말 오후에 출발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주차 요금은 10분당 200원이라서 정말 착합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다 보니 역시 주차요금은 걱정 없네요

 

 

건물에 있을 거는 다 있어요

일단 수유실이 있으면 저희한테는 말 다했어요

와이프 말로는 수유실의 문을 개인적으로 닫지 못해 불편하고

모유수유실에 아이 아빠가 들어가서 분유를 먹이고 있어서 별로였다고 해요

모유수유실에 따로 잠금장치도 되어있지 않다고 하니 가림막이 필요할 거 같아요

다만 다른 시설과 다르게 선풍기가 있어서 더우면 바로 틀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수유실 확인 후 식당 4층으로 출발~!!!!

 

식당은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경복궁은 한식 식당이고요

반대쪽은 푸드코트라서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장모님도 같이 오셔서 한식 먹으러 갔어요

 

간장게장 1인이랑

불고기 2인 정식을 시켰어요

정식에는 떡갈비랑 새우가 같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2인은 정식으로 시키고 1인은 단품으로 시켰어요

덕분에 푸짐한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밥 다 먹고 매표소로 가서 표를 구매 밥 먹기 전 올라오실 때 미리 구매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어른 3명에 아이 두 명이라 일단 육안으로 봐도 아직 나이가 안돼서 패스해주셨어요

하지만 증빙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가세요~

또한 구청에서 아이 2명부터는 다둥이 카드를 발급해주는데 

이런 시에서 운영하는 곳을 가면 다둥이 카드 혜택이 있으니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네요

서울식물원은 표가 일단 필요한 곳은 2군데예요

한 군데는 지금 보러 가는 온실

두 번째는 야외 주제원 바로 공원인데요

그래서 표 한번 찍고 버리시면 안 됩니다 무조건 들고 있어야 돼요.....

저희는 일단 식물원 먼저 보러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대박 진짜 초원에 온 거 같은 기분

와이프랑도 옛날에 여행 가면 식물원 꼭 갖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진짜 들어가자마자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포토존도 일단 곳곳에 너무 많아서 좋아요!!!

 

물 떨어지는 게 사진 찍기 정말 좋네요

저는 물 받아먹는 사진으로 ㅋㅋㅋㅋㅋ 찍었어여

 

진짜 전부 초록이라 아이들도 진짜 좋아하네요

디만 더워서 꼭 선풍기 하나 챙겨가세요

 

 

식물원도 진짜 넓은데

일단 포토존에 줄이 생각보다 길지도 않고 좋네요

 

테말 별로 정말 잘 꾸며져 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가면도 있어서 ㅋㅋㅋㅋ

찍었는데 가면이 생각보다 무거워요

 

마지막 스카이워크로 가다 보면 출구가 나와요

 

이제 주제원으로 가볼게요

저희는 바로 출발 안 하고 아까 4층 식당에서

카페 들렀다가 조금 쉬고 출발했어요

 

야외 정원은 아직 햇빛이 많이 들어서

너무 덥긴 했는데 일단 무지 넓어요

 

야외라서 그나마 마스크를 안 써도 돼서

그나마 숨이 덜 막히는 거 같아요

여기도 식물원처럼

포토존이 정말 많이 있네요

 

여기 시야도 탁 트이고 해서

식물원보다 기분이 더 좋아지는 기분이에요

 

여기가 유일하게 그늘진 쉴 수 있는 공간인데요

안에 들어갈 수는 없는데

여기 처마에 앉아서 쉴 수 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 잡기는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ㅠㅠ

 

이렇게 중간에 카페도 있고

VR도 있는데 들어가 보지를 않아서

아이들이랑 놀거나 쉬기 좋을 거 같아요

 

반대쪽 입구 밖 공원 사진인데

정말 이쁜 거 같아요 저희는 요거 보고

이제 너무 더워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한 4시간 정도 놀았는데도

다구경 못하건 같아요

다음번에 도시락 이런 거

싸와서 놀아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