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첫날에 여수로 바로 출발했는데
의정부에서 차 타고 가니
거의 7시간 걸리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휴게소 쉬면서 천천히 출발해서
하루 자고 다음날 여수 아쿠아 플라넷 다녀왔어요
확실히 아래쪽이라 그런지 엄청 더웠어요
실내 쪽으로 알아보길 정말 잘한 거 같아요
운영시간 - 매일 9:30 ~ 19:00(매표마감시간 18:00)
입장료 - 사진 참고
(온라인으로 하루 전 예매해서 가는 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거 같아요)
전화번호 1833 - 7001
주차 - 이날 행사가 있어서 그랬는지
주차장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요 공간은 아주 넓어요
아쿠아 플라넷 들어가 전에 이렇게
먹이 줄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살짝 구경만 하고 들어갔어요
확실히 먹이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만 가면 물고기들이 모이네요
미안해 ㅠㅠ 먹이 없어서
온라인에서 예약하셨으면
티켓 구매 필요 없이 들어가서
구매한 내역 보여 주시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요건 공연 시간 안내라서
체크 잘하고 가시면 볼 수 있어요
저희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한 것도 몇 개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락실과
푸드코트랑 기념품 사는 곳 있고요
아이들 있으시면 1층에서
유모차 대여도 가능한 거 같아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제
먼가 조금 복잡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냥 보고 싶은데 먼저 들어가서 봤어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동물들한테 관심을 가지고 보네요
펭귄들은 물에 아무도 안 들어가서
헤엄치는 건 못 봤지만
작아서 다들 너무 귀엽네요 아장아장 ㅋㅋㅋ
펜서비스가 장난 아니에요
엄청 해엄 치면서 재롱떨길래
구경 엄청 잘했어요
근데 우는 소리는 거의 초음파 공격이에요
귀가 엄청 아파요~!!
동전 던지기도 해 보고
물속 구경도 하고
땀이 아주 범벅이에요
열심히 놀아서 푸드코트 가서
밥 먹고 다시 2차전으로 놀았어요
밥은 먹을만했어요
여기 지나가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만들고 싶다고 엄청 울었는데
사람도 많고
향이 너무 진해서 못하게 했더니
아주 세상 떠나가라고 울더라고요 ㅠㅠㅠ
겨우 협상해서 다른 데로 갔어요
야외에 있는 물개는 먼가 엄청 더워 보였어요 ㅠㅠ
물에 들어가지 지쳤나 봐요
계속 위에 쳐다보고 가는데
굴곡 때문에 그런지
멀미가 ㅋㅋㅋㅋ
메인 수조에서 조금 일찍 와서
맨 앞자리 선점했어요
공연도 가까이서 보고
아주 좋았어요
여긴 아트 뮤지엄 같은 곳인데요
여기는 그냥 후다닥 보고 지나간 거 같아요
여기가 거의 마지막이었는데요
아쿠아 플라넷 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근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실내가 조금 더웠던 건 말고는 다 좋았던 거 같아요
사진은 못 찍은 것도 있는데
피라니아 먹이 먹는 것도 시간 맞춰서 가서 했고요
메인 수조 위에서 먹이 주기도 체험했어요
먹이 주기는 미리 결제하시면 몇 시까지
오라고 알려주시는데 그 시간에 맞춰서 오시면 됩니다.
위에 입는 구명조끼는 ㅠㅠ 조금 바꿔야 될 거 같아요
많이 지저분해서 손이 잘 안 갔지만
그래도 안전상 입어야 돼서 입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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