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아이들과 가기좋은 서울 근교 실내 수원 농업박물관 강추

이용료 - 무료(일부 전시 및 교육에는 요금이 발생할 수 있음)
영업시간 - 10:00 ~ 18:00
주차 - 무료
꿀팁 - 가시기 전에 아이들이 있으면 꼭 어린이 박물관 예약하고 가보세요
저희는 몰랐어서 못 들어갔어요 ㅠㅠㅠ 예약제인데 취소 인원에 한해서 선착순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요.

 

 

 

 

 

주차장은 아주 넓어서

주차하는 데는 아무 문제도 없고요

안내해주시는 분도 한 명 있어서 별문제 없이 주차 가능합니다

 

 

 

 

 

입구 들어가면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모니터도 있고요

안내 책자도 하나 있어서 가면서 보시려면

챙겨도 좋은데 저는 굳이 따로 안 챙겼어요

그냥 전부다 볼 생각이어서 ㅋㅋㅋ

 

 

 

 

 

입구 딱 들어가면 이렇게 들어가는 길이

길게 늘어져 있는데

딸내미가 달리기 시합하자고 해서 

여기서 달리기 시합했네요 ㅋㅋㅋㅋ

승자는 우리 딸!!!!!

가는 길목에는 옆에 이렇게 식물을 키우고 있는 거 같은데

컴퓨터 시스템이 거의 자동으로 재배를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중앙홀에 안내데스크 있는데

저희는 여기서 유모차 빌리고

실내가 조금 더워서 외투는 전부 벗어서

사물함에 넣어 줬어요~!!

 

 

 

 

 

식물원부터 가보기로 결정~!!

 

 

 

 

식물원 들어왔는데

실내보다 확실히 훨씬 덥네요

꼭 밖에서 외투랑은 벗고 들어가세요

 

 

 

 

 

저 여태까지 살면서 바나나 열린 거 처음 봤어요

해외여행을 거의 안 다녀봐서 그런지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저도 엄청 신기했어요

아이들 구경시켜 주려 왔는데

오히려 저가 잠깐 더 신났었던 거 같은 기분이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은데

진짜 알차게 잘 꾸며진 거 같아요

국립 박물관 많이 다녀 봤는데

다녀 봤던 곳 중에서 지금까지는 여기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여기 식물원에서 제일 핫한

포토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식물원 구경 다하고 나오면 바로

곤충관으로 넘어와지는데

곤충은 아직 준비 중인 곳 도 있어서

나중에 오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 농업관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제일 싫어하는 글 많은 곳이에요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띄엄띄엄 체험관이 있는데

나이가 만 13세 이상부터 할 수 있어서 ㅠㅠㅠ

저희는 일단 체험은 못해보고

체험은 아까 중앙홀 안대 데스크에서 예약하거나

여기서 바로 할 수 있어요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게임처럼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체험도 있는데

게임은 그냥 가서 하면 되고

체험 같은 거는 직원 분들 통솔하에 진행되는 거 같아요

 

 

 

 

 

여기를 예약했어야 됐는데 ㅠㅠ

제일 아쉬워요

나중에는 여기 따로 예약해서 가보려고요

딸내미 가고 싶다는데 울어서

겨우 달래서 더 좋은 곳으로 간다고 꼬셨어요

아직 야외에 놀게 남아 있어서 ㅋㅋㅋ

 

 

 

 

 

지푸라기로 만든 모형들인데

진짜 잘 만들었어요

입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았던 흔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조금 더 가보면 조금만 팻말로

사진 촬영불가라고 적혀있네요 ㅠㅠ

그래서 로봇에서는 사진못찍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부 그냥 찍고 있어요 ㅋㅋㅋㅋ

 

 

 

 

 

야외에서 제일 핫한 곳은 여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로인데요

어른들은 키가 있어서

출구가 다 보이는데

아이들은 전부 가려 저서 아이들 앞장 세워서

가면 아주 재밌는 놀거리가 될 수 있어요

저희 딸도 앞장 세워서 잘한다고 엄청 칭찬해주었는데

미로 찾기만 한 5번 한 거 같아요

 

이 미로 때문에 어린이 박물관은 잘 해결됬어요

나중에 어린이 박물관 예약해서 다시 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