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수원 나들이 행궁동 투어 행리단길 산책 화성어차

오늘은 할머니 기일이어서 수원 절에 다녀왔다가

겸사겸사 수원 행리단길도 구경하고 왔어요

 

 

 

 

 

주차는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 있어서 저는 거기다 주차하고 돌아다녔어요

행궁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거기다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그냥 즉흥으로 가서 가까운데 주차했어요

 

오늘은 화성행궁 다녀왔는데요

경주에 경리단길이 있으면

화성에는 행리단길이 있는데요

경주보다 핫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데이트하시는 분들이랑 놀러 오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요

저희도 그중 한 명이고요 ㅋㅋㅋㅋ

 

 

 

 

 

지나가는데 화성 열차가 지나가더라고요

보자마자 저희도 타보고 싶어서

바로 검색했는데

이름이 화성어차라고 하네요

 

소요시간-  50분

요금 - 어른 3,000원 / 군인,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배차간격은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있고요

12시에 12반까지는 점신시간이라 운행을 안 하니 참고해 주세요

또 연무대에서 타시는 분들은 1시간 간격으로 있어요

 

저희는 타고 싶기는 했는데 시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행궁 둘레길만 걸어 다녔어요

 

 

 

 

 

 

일단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끈한 음료 한진 먹고 다니기로 하고

들어왔어요

 

 

 

 

 

 

체험할 수 있는 공방 같아요

근데 내부가 포토존이 엄청 많아요

이날 크리스마스 전주에 갔었는데

산타 할아버지도 지붕에 매달려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산타가 매달려 있다고 ㅋㅋㅋ

아직 너무 귀엽죠~!!!!

 

 

 

 

 

안내도 보는데 생각 보다 커서

다 둘러보지는 못하고 둘레길 조금 걷다가

아래 행리단길쪽으로 걸어서 돌아왔어요

 

 

 

 

 

둘레길 따라서 둘러보는데

확실히 밤에 불 켜지면 정말 야경이 이쁠 거 같아요

밤에는 데이트하기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멀리서 봤을 때는 지붕 위에 먼가 장식 이겠거니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이게 전부 비둘기

다들 몰랐는데 저가 비둘기 얘기 하니깐

옆에 사람들도 저거 보라고 ㅋㅋㅋㅋ

사진 찍고 신기신기!@!!!

 

 

 

 

 

둘레길 내려와서 돌아가는데

확실히 먼가 느낌이 아기자기 하니깐 잘 꾸며져 있는 거 같아요

주말이었는데 그래도 사람이 그렇게 

붐비지도 않고 해서 딱 잘 돌아다닌 거 같아요

 

 

 

 

 

해질 무렵 돌아갔는데

카페 핫플도 많아서 다음번에

또 탐방 와 봐야겠어요~~

여자친구랑 데이트하러 오시는 분들은

밤에 한번 와보세요 밤이 정말 이쁠 거 같아요